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서 초보엄마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엄마모임’이 육아과정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불안을 따뜻하게 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엄마모임은 아기와 엄마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5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주차에는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그리고 베이비 마사지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2주차에는 아기 발달에 대한 이해와 촉감놀이를 함께한다. 3주차에는 심폐소생술과 안전사고 예방법 등 아기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4주차에는 이유식과 영유아 구강건강 교육, 마지막 5주차에는 지역사회 자원 안내와 함께 엄마들의 연결을 이어가는 따뜻한 마무리 시간이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보 엄마에게 육아는 처음 해보는 일이기에, 정보도 부족하고 마음도 외롭기 쉽다”며 “이번 엄마모임은 지역사회 안에서 엄마들이 서로 기대고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보호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 모두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감과 실질적 도움이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4월 17일부터 초전공원 일원에 버베나 식재 작업을 본격 착수했다. 이번 식재 활동에는 진주시민정원사협회와 제4기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직접 모종을 심고, 토양을 정비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실현에 함께했다. 버베나는 생육이 강하고 개화 기간이 길어 정원식물로 인기가 높은 대표 초화류로, 초전공원에는 약 5만 본 규모의 버베나가 단계적으로 식재될 예정이다. 개화는 5월 중·하순부터 시작되며, 박람회 개막 시점에는 공원 전역이 화사한 꽃물결로 물들 전망이다. 진주시는 이번 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생활 속 실용정원’을 확산시키고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 진주’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초전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이번 버베나 식재는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금은 비록 작은 모종이지만 한 달 반 뒤에는 진주시민과 방문객 모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진주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진주드림’이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6개국에 해외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드림은 2020년 5월 진주시가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여 개발한 것으로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우수 농산물 35개 품목에 대해 44개소 13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 농산물류, 가공식품류 등 4개 상품류에 대해 국내 상표등록을 완료했고, 과실음료 등 2개 상품류를 추가로 출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해외 수출국에 ‘진주드림’ 상표를 등록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상표 사용 권리를 확보하고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대외 경쟁력강화를 위해 2022년 12월부터 해외 상표등록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상표등록이 최종 승인됐고 인도네시아와 캐나다가 추가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진주드림 쌀’을 2023년에 호주로 처음 수출했고,‘진주드림 계란’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등 지난해 신선농산물 5939만 달러, 가공농산물 9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와 거제시장애인연맹(회장 김은실)은 지난 19일, 지세포수변공원에서 ‘제10회 희망! 걷기대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거제시민, 자원봉사자 등 다수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과 생수 지급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걷기대회가 이어졌으며, 중식 및 자유시간 이후에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부스에서는 물고기 잡기, 다육이 심기, 네일아트, 에코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보물찾기, 스탬프 게임, 장기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장이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희망 걷기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제4회 거제식물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와 공동으로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거제식물산업전은 식물 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여 개의 식물 관련 농가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올해는 전국에서 80여 개의 식물·정원 관련 농가, 기업체,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식물자원과 정원산업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규모와 내용 모두 한층 더 확대됐다. 특히, 정원산업박람회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다채로운 정원전시, 가드닝클래스교육, 플랜테리어 전시, 로아팜@농부시장 등 관람객이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물산업과 정원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새로운 네트워크와 시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테니스클럽(클럽회장 김상호)이 주최‧주관한 제37회 거제테니스클럽회장배 테니스대회가가 지난 20일 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3개 구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 내 10개 테니스 클럽에서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테니스에 대한 거제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젊은 인구 유출로 인해 테니스 등 생활체육 동호인이 줄어드는 현실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제는 방관이 아닌 변화와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이 필요한 때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참여 기반 마련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9일 옥포동에 새롭게 조성된 옥포임시탁구장에서 개관 기념 어울림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탁구협회(협회장 강용수)가 주최·주관했으며,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탁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임시탁구장 개관을 기념하고, 지역 탁구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옥포 임시탁구장은 연 면적 340㎡, 단층 규모로 시민들이 탁구를 즐기는 데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존 상가 공실을 리모델링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점이 주목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거제시탁구협회 관계자, 지역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과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발빠르게 체육 인프라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이규상 경영개발본부장이 지난 18일 서울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제45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규상 경영개발본부장은 2014년 경상남도 도의원 시절부터 장애인을 위한 제도적 기틀마련을 위해 경상남도 장애인 활동지원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여 장애인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경영개발본부장으로 부임하면서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며, 매년 10여명의 발달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발달장애인 재활을 중점으로 수영·배드민턴 등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최근에는 경남장애인 부모연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과 연계한 원스톱 일자리 제공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규상 경영개발본부장은“이번 수상은 나 개인에 대한 수상이기 보다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체육활동 지원에 헌신한 우리 공사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
경남일간신문 | 장유3동 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청소년 불법마약류 예방 캠페인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마약류 확산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또한 건강위원회를 대상으로 ‘우리마을 구강건강리더’ 교육 실시로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생활터를 방문하여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알리는 등 주민주도 건강증진사업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김명철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장유3동 건강위원회 활동을 본격 시작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증식 장유3동장은 “불법마약류 예방 캠페인 및 구강건강리더 양성교육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에 항상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브래그 볼링장 김해점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아동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동들에게 신체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 아동은 “처음 해본 볼링이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볼링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아이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48명과 함께 2025 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 학교인 구산중, 삼정중, 신어중, 영운중학교와 협력으로 학교당 12명씩 학생들을 모집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올해는 페이스페인팅, 플로깅, 제과제빵 자원봉사, 탄소중립 실천 등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첫 활동에서는 가온누리강사단의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학교별 교류 활동을 진행해 올해의 활동을 이해하고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주위의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어 봉사단을 신청하게 됐고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친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봉사와 나눔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 이를 통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읍·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노동자 건강복지 시책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이 자신의 근무지 인근에서 편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병원과 협업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검진 횟수를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려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규모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5개 권역으로 나눠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였다. 또 검진 버스와 권역별 거점 검진 장소 운영으로 근로자들의 편의를 높인다. 검진은 ▲주촌권(5.15~5.16.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생림·상동권(5.23. 생림면 보건지소) ▲한림권(5.30. 한림면 보건지소) ▲진례권(6.4. 김해시노동자복지관) ▲진영권(6.5. 진영한빛도서관) 순으로 진행된다. 김해시 소재 사업장에 소속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사무직 근로자는 전원, 사무직 근로자의 경우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n
경남일간신문 | 가수 정동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동하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동구 호원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프롤로그(Prologu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정동하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최됐으며, 제목 ‘프롤로그(Prologue)’에는 지금까지의 여정은 가수 인생의 서막이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지난 2005년 정동하의 가수 인생의 시작을 알린 부활 10집 앨범의 타이틀곡 ‘슬픔을 이기는 기도’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서 ‘사랑이란 건’, ‘Return To Innocence’, ‘차갑다’, ‘비밀’까지. 부활 당시 선보였던 곡들을 순차적으로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이어서 2008년 참여한 드라마 OST ‘좋을 거야’와 ‘복면가왕’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박하사탕’으로 무대를 이어가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1부 공연을 알차게 장식했다. ‘If I’와 ‘멀어진다’로 시작된 2부 공연에서는 ‘해피’, ‘밤이 두려워진 건’, ‘나와 같다면’ 등 신선하고 리드미컬한 선곡들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경남일간신문 | 오늘 21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4화에서는 천정명과 강예원의 첫 애프터 데이트가 방송된다. 세심한 배려로 설렘을 줬던 방사선사 김상훈, 직진남의 매력이 돋보인 한의사 공덕현,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진 강예원은 애프터 데이트를 결정한다. 첫 애프터 데이트를 준비하며 손수 도시락을 준비하는 가운데, 9년 만에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집을 옮기니 기운이 더 좋아진 느낌이라며, “남자가 진짜 필요하구나”라고 기대를 표해 강예원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강예원의 반려견 줄리와 함께 로맨틱 한강 데이트를 약속한 두 사람은 사실 첫 데이트 이후 우연한 계기로 만남이 있었다는 깜짝 소식과 더불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락했다고 전해, 관계의 진전에 궁금증이 인다. 소개팅남이 애프터 데이트를 위해 피크닉 세트를 준비해 오고, 데이트 내내 세심한 배려를 하며 강예원을 감동시킨다. 이에 강예원은 “모든 여자들한테 친절한가?”라고 묻고 소개팅남은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만 잘해주죠”라는 백 점 만점짜리 대답으로 강예원을 미소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다가오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관내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김해시보건소 위생과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경남지회가 함께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영업주의 자세, 숙박업소 내 청결 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에 대해 강의하고, 숙박업 영업주와 종사자 한 분 한 분이 김해시의 얼굴임을 강조하여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에 있어 최전선에 있는 숙박업 영업주 및 종사자들이 김해시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 중 많은 방문객이 김해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시 찾는 김해시’이미지 형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