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18일 사천시 밀 재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 경남농업기술원 장은실 기술지원국장, 사천시 송혜경 기술지원과장, 박성한 사천시우리밀작목회장 등이 모여 현장실증과제 점검 및 앞으로 기후변화 대처와 밀 산업 발전 등 앞으로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의 박성한 회장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질소비료 사용량 절감 및 수량 증대를 위한 심층시비기술 현장실증 과제’에 참여하여 깊이거름주기(25~30cm)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토양 표면에 비료를 살포하는 방법은 질소 성분이 암모니아 기체가 되어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고 작물 생산량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은 “깊이거름주기 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일 농업기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련)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에 속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추진 됐다. 김영련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힘든 이웃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서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재민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700만 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KAI하늘사랑합창단(단장 두레지역아동센터 조경옥)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사천문화원 공연장에서 “꿈꾸GO 노래하GO 나누GO 감사하GO” 라는 주제로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의 관객을 모시고 제5회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하늘사랑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아동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정기공연에서 “다섯 글자 예쁜맘, 꿈을 향해” 등 10곡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박수를 받고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하늘사랑합창단은 우리지역의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후원으로 2017년 창단된 합창단으로 그동안 전국동요대회에 참여하여 우리시를 알리고 있으며, 제73회 개천예술제 음악경연대회 합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우리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며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조경옥 단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우리 아이들이 정기공연을 갖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안심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창원시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별 특성과 현장의 안전 수요를 반영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는 창원시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회의 결과, 2025년 안심거리 조성 대상지로 의창동, 중앙동, 월영동, 합성2동, 진전면, 덕산동 총 6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지역에는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 보행환경 개선, 여성 및 어린이 보호 등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추진되며, 조속한 착공을 통해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종렬 창원특례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오는 4월 18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사전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부서별 점검계획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할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사천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요 시설물 및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사천시는 이번 71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과제이며,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점검에 임해야 한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노후 건축물, 어린이·노인 관련 시설, 재난취약시설 등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및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4월 16일 천성봉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이 합천군을 방문해 장재혁 부군수와 함께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피해 지역과 합천읍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대양면 양산마을은 2024년 집중호우 시 부실한 현장 관리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시설하우스, 차량 등이 침수되고, 20세대 3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이다. 천 본부장은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침수 피해의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점검한 합천읍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상습 침수지역의 하천 및 배수로를 정비해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천 본부장은 제방 보강과 하천 정비 구간 등을 둘러보며 “우기 전 주요 공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상남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의원, 김해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연구를 수행한 (재)김해연구원은 20년 단위의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에 대한 연구 용역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지속가능발전 비전으로 ‘함께 그리는 미래, 지속가능한 김해’가, 3대 전략으로 ▲혁신기반 지속가능 경제 육성 ▲포용적 사회·문화 공동체 실현 ▲생태친화적 녹색도시 조성이 제시됐다. 또 UN과 국가의 17개 발전 목표를 김해시 여건에 부합되도록 수정한 김해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52개 세부 목표 그리고 목표달성을 위한 173개 단위사업을 제시했다. 김해시는 향후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김해시만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안경원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은 김해시의 경제, 사회 그리고 환경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주요한 실천 지침이 될 것”이라며 “향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영택)는 최근 산불 피해로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70만원을 모금해 김해시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 소속 28개 단체 회원들이 이재민을 위해 마음을 모았으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 모금에 전달된다. 임영택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일생 회복을 응원한다”며 “기후변화로 산불 확산 조건이 계절과 지역에 상관없이 조성되어 있는 만큼 기후위기 대응과 산불 예방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재난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김해시 또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김해 산불 때도 진화가 완료된 25일까지 나흘간 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현장 부스 운영,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8일 ㈜대성학력개발연구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대표 김석규)는 산청군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산청우정학사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진학 상담 및 진로 프로그램, 수준별 분반 수업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재준 ㈜대성학력개발연구소 본부장은 “지역 교육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해 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국가유산청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우리고장 국가유산교육 ‘내 고향 거제’가 4월 17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내 고향 거제’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거제면과 사등면 일대에 분포한 국가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며 배우는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2개교 총 51개 학급 1,1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학교와 업무 협약(MOU)체결을 통해 ‘내 고향 거제’ 프로그램을 포함한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의 교육적 연계와 협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거제에 이렇게 많은 유산이 있는지 몰랐다. 사진으로만 보던 국가유산을 직접보니 훨씬 더 기억에 남고, 우리 고장이 더 자랑스러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장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지역사회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영양 특화사업 ‘꼬마 예술가 교실: 채소로 그리는 무지개 세상’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특화사업은 6월, 9월, 12월 거제시 센터 식단에 푸드 브릿지 메뉴가 제공되기 전,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한 어린이급식소에는 채소를 활용한 놀이 활동 재료가 제공된다. 2분기는 ‘오이’를 주제 채소로 선정해 ‘오이 피클 만들기’ 활동에 필요한 재료들을 5월 중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거제시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하이파이브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7일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하이파이브 건강교실’은 지역 내 건강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비만예방, 영양, 흡연·음주 예방, 장애예방 등 다양한 건강 주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아동들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 및 비만 예방을 위한 키 쑥쑥 성장 스트레칭 △흡연·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폐활량 측정 체험, 흡연 피해 동영상 시청 △균형 잡힌 식생활에 대한 스티커북 활용 영양 교육과 영양 골든벨 퀴즈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장애 인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평생의 건강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8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교육실에서 의료기관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도모를 위한 장기입원자의 합리적 입원 의료이용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예방하고 의료급여재정 누수 방지 및 의료급여재정 안정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장기입원 사례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퇴원 후 재가 의료급여사업 및 그 밖의 다양한 지역 사회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함께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민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복합민원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친절공무원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2명에게 표창과 함께 진주사랑상품권(5만 원권)을, 친절공무원 19명에게는 진주사랑상품권(3만 원권)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현장 공무원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까지 산불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과 소통하고 친절한 응대를 실천해온 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속에서 시민 중심 행정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시의 품격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