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양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대연)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장애인 5개단체를 통합해 (가칭)장애인단체연합회를 구성, 양산시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장애인 및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 다채로운 공연과 생활스포츠 대항전 등으로 장애인들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올해는 양산숲속유치원생들의 깜찍한 수어 및 노래공연, 휠체어 장애인의 댄스스포츠 공연이 진행돼 아이들이 전하는 작은 손짓과 노래, 휠체어장애인의 역동적인 예술적 표현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애가 기회의 차이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자랑스러운 장애인과 함께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양산시의 비전과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오창석 센터장의 기본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패널의 토론, 시민의 의견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 및 전략,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전략, 시민 참여 확대 방안, 에너지 전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남연구원 박진호 기후환경정책팀장이 좌장을 맡아 영산대학교 김정민, 권구포 교수, 양산시의회 김석규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산시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공청회는 참석한 시민, 단체, 기업, 시의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다양한 질문과 의견 제시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건물, 교통, 지역 시민, 기업, 단체와의 협력 방안,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역할 등 실생활
경남일간신문 | 산엔청복지관은 대한불교 조계종 대원사와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와 사회적 가치실현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지역문화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및 자원 교류 △나눔템플스테이 운영을 위한 홍보 및 진행 등 사회적 약자 및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지역의 유서 깊은 사찰에서 장애인들이 템플스테이라는 색다른 문화를 향유하고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혜연 대원사 주지스님은 “앞으로도 사회적·문화적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세심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예방 집중 홍보 및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3~5월은 봄철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및 졸업·구직 시기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 고위험 시기다. 또 최근 봄철 자살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으로 이 시기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자살 고위험군을 밀착관리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자살 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 정보를 유관기관 게시판, 현수막, 전광판, 산청군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자원과 유기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과 다양한 사회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
경남일간신문 | 남해마늘연구소와 농업회사법인 ㈜다랭이팜이 ‘유자 젤리스틱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와 참여 지자체가 주관하는 ‘2025년 항노화 소재 특허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 상용화 및 지역 기업 성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남해마늘연구소는 유자 젤리스틱의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와 양산화 공정 개발을 지원하고, ㈜다랭이팜은 이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 본격적인 마케팅과 상품화를 추진하게 된다. 유자청과 유자막걸리 등으로 지역 내 유자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온 ㈜다랭이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유통망과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며 남해 유자 브랜드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경상남도 출연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도내 기업에 이전해 항노화 기능성 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총 2억 8,000만 원(도비 1억 2,000만 원, 군비 1억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경남항노화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남해마늘연구소,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6~17일 양일간 위생해충 대규모 서식지를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항공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항공 방역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던 스마트 방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례화된 첫 사업으로, 방역 사각지대로 손꼽히는 마을 인접 갈대밭, 저습지, 매립지 등 13개 취약지역 총면적 596,400㎡(약 180,727평)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밀 GPS(위성 항법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드론 6대를 활용하여 설정된 방역구역을 일정한 고도와 속도로 비행하며 유충 구제용 약품과 성충 박멸용 약품을 동시에 균일하게 살포했으며, 위생해충의 주요 활동 시간과 주민 일상시간을 고려하여 이른 새벽 시간대를 중심으로 방역을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시범 운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민참여형 방역체계를 정립, 마을 단위 의견 수렴을 통해 방역 일정과 구역을 조율하는 등 생활밀착형 방역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기존 지상 방역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위생해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항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5월 9일∼10일 이틀간 미조면 북항 친수공원에서 ‘제19회 보물섬 해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연대회 및 참여 프로그램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축제 첫날을 장식할 인기 유튜버 창현의 ‘창현 거리 노래방’은 금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버 창현의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방송되어 전국의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유튜버 창현은 참여자들에게 자체적으로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며, 관객들의 반응도 함께 즐기는 열린 형식의 이벤트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인 토요일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 주관으로 ‘남해수산물 요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남해의 신선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요리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청소년 경연대회’는 경남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한 달간 실태조사와 전문가 간담회, 타 지자체 벤치마킹, 내부 검토회의 등을 거쳐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었으나, 경관심의 절차, 현황도로 인정 기준, 부서 간 협의 지연 등 일부 제도적 요인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가장 큰 불편 요소로 지적된 경관심의 절차는, 남해군 전역이 경관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심의자료 작성에 최소 200~400만 원의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이는 남해군 관광산업의 최대 경쟁력이자 장점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겠다는 군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 이에 남해군은 경관심의 대상을 세분화하는 한편, 경관조례를 개정해 서면심의 확대 및 일부 경미한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심의 제외 등의 완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황도로(마을안길, 농로 등) 이용 시 사유지에 대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창선 단항지역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 ‘남해의 시작과 끝 - 오시다 남해 모이라 남해’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특성을 살리고 방문·정착하고 싶은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기획디자인 및 특화인프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기획디자인 부문은 남해군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남해군은 교부세 3억을 포함한 총 6억 원 규모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로써 창선 단항 회센터 일원 및 단항마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남해군은 ‘남해의 시작과 끝 – 오시다 남해, 모이라 남해’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권 활성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이어서 기존 단항 관광안내소를 리뉴얼하여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공영주차장 부지 일부를 활용하여 캠핑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nb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동부도시보건지소는 지난 17일 강한 노년기 생활을 위한 건강아카데미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나의 이야기’』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작성한 자서전쓰기를 마무리하고 만성질환 및 근력운동 교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직접 작성한 자서전을 소개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아카데미는 김해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노화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적절한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여 활기찬 노년을 맞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5회 동안 웰다잉, 버킷리스트 작성, 자서전쓰기, 화분만들기, 웃음치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법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됬다. 허목 김해시 보건소장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죽음에 대한 인식과 준비를 통해 인생을 긍정적으로 정리해 마무리하는 것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밀폐공간 담당 공무원과 공무직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김해서부소방서가 협업한 이번 훈련은 시청 사업장 내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작업 중 산소 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밀폐공간 작업안전기준 및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밀폐공간 유사시 대응절차 ▲질식 응급처치 이론 교육 등 이론과 실전으로 진행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질식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안전 도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구산초등학교, 신명초등학교에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메타버스 플랫폼 ‘place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placeB'는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도로명주소 초등용 디지털교과서로 학생들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생성형 AI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날 교육은 기존 텍스트 중심의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게임처럼 흥미로운 요소를 더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 형태의 수업으로 진행했다. 가상현실 속 도시에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실습을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도로명주소로 길 찾아가기 등을 익혔다. 특히 학생들은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를 체험하고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길 찾기 활동을 통해 공간 인지력과 안전의식을 높였다. 김홍국 토지정보과장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시보건소에서 2025년 기초정신건강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해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초정신건강심의위원회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매달 셋째 목요일에 김해시보건소에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입원 환자의 처우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특히 보호입원과 행정입원 등 비자의 입원환자에 대한 입원기간 연장심사와 퇴원 등 처우 개선 심사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인권 보호에 중점을 둔다. 위원회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변호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정신건강전문요원, 정신질환자의 가족, 정신건강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에도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인구 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에서 ‘인구위기대응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동시에 ‘2040 김해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 운영과 정책 수립을 병행 추진하는 입체적 전략이다. 이날 추진단 첫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총괄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 주요 부서 사업 담당 팀장, 용역 수행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인구 관련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주요 과업인 인구현황 분석, 기본계획 수립 방향, 전략 과제 도출 등을 공유하며 향후 협업 방안과 부서별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구위기대응 추진단은 5개 분야 20개 부서 28개 팀으로 구성,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정책을 총괄·협업하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일자리·복지·교육·주거·청년 등 전방위 분야가 협업체계에 포함된다. 시는 2026년부터 15년간 적용되는 중장기 종합계획인 2040 김해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 구체적인 전략
경남일간신문 |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5월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주년 행사는 강연, 체험, 이벤트, 전시 4개 분야로 5월 10일 도서관 개관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개관일인 5월 10일에는 ▲음악사에서 유명한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 인문학 : 음악으로 떠나는 세기의 사랑’을 시작으로 ▲유아·아빠 동반 체육 놀이 ‘아빠랑 놀이랑’ ▲원어민과 함께 놀이로 영어를 접하는 ‘Happy English Party’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나만의 제스모나이트 오브제 만들기’ ▲영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어 발화를 익히는 ‘노래가 말이 되는 영어’ ▲생일 축하 풍선 꾸미기 ▲AR책카드 체험 ▲SNS이벤트 등 한 달여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들과 볼거리를 준비했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홍미선 장유도서관 관장은 "1주년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영어도서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독서문화를 함께 향유하도록 해 지역 독서문화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