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법정의무교육인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에서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교육으로, 창녕군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하고 있다.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대면교육을 통해 지난해 총 1,858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으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명지킴이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자살예방교육은 ‘인식개선교육’과 ‘생명지킴이교육’으로 구성되며,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전문 강사 대면교육을 비롯해 시청각 교육,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교육기관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 법정의무교육뿐 아니라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도 적극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7일 군청 집무실에서 ‘창녕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및 '창녕군 수돗물 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창녕군의회, 수용가, 언론인, 상수도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창녕군의 수돗물 운영 및 수질 관리에 대한 자문과 함께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공표, 수돗물 안정성 홍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은 군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 창녕군지회(회장 송낙균)가 17일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낙균 회장은 “안타까운 사고에 공감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이 한 명 한 명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준비했으니, 뜻 깊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고엽제전우회 창녕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거창사건의 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9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거창사건’은 6·25 전쟁 중인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이 공비 토벌을 이유로 주민 719명을 집단학살한 비극적 사건으로, 국군의 위법행위를 판결로 인정받은 사건이다.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은 ‘거창사건’의 진실,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 상처 치유, 평화 정신 계승, 인권 보호, 화해와 상생, 기억과 동행을 주제로 2017년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대안학교 포함, 만 24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전자우편 또는 학교별 공문 발송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과 작품의 우수성·독창성 등 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경상남도지사) 2편 △특별상(경상남도교육감) 2편 △최우수상(군수) 4편 △우수상(교육장) 4편 △
경남일간신문 | 옥종면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횡천면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하동군에 따르면 횡천면 단체·마을·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총 1,707만 원이 1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됐다. 주요 기부 내역은 ▲구학마을회(이장 오태균) 50만 원 ▲농촌지도자회(회장 박남균) 30만 원 ▲익명 개인 20만 원 ▲원곡마을회(이장 정쌍용) 100만 원 ▲온동마을회(이장 최문환) 50만 원 ▲횡천풍물(회장 양재민) 20만 원 ▲불지암(주지 조미경 스님) 100만 원 ▲주민 문순남 씨 20만 원 ▲애치마을회(이장 김채원) 212만 원이며, 여기에 횡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채)가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마련한 1,115만 원이 더해져 감동을 더했다. 특히 구학마을회는 이달 예정돼 있던 부산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예산 전액을 산불 피해 지원에 보태 의미를 더했다. 정명채 이장협의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은 전액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옥종면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17일 하동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진주저축은행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윤성희 전무이사와 김재훈 본부장은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이번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하동군 산불 피해 지원 및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저축은행은 ㈜서경방송의 자회사로, 지난 10일 ㈜서경방송 윤태희 대표가 옥종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찾아 3천만 원을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응원이다. 이 외에도 산청군 산불복구 지원금 2천만 원, 진주시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지원 5천만 원, 삼광문화연구재단 설립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육․공익사업 후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접 찾아오셔서 보내주신 마음과 성원에 힘입어 산불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4월 18일, 진주시에 거주하는 남옥순 여사(하동 옥종면 출신)와 자녀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난 3월 22일 일부터 옥종면 일대를 휩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산림·주거 복구, 화재진압 장비 확충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남옥순 여사는 고향인 옥종에서 성실과 근면을 바탕으로 전기·전자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낸 뒤에도 ‘성공은 나눔으로 완성된다’는 신념 아래 옥종면 새마을부녀회(2001년~2006년)와 새마을문고 회장(2007년~2011년)으로 활동하며 지역 봉사에 헌신해 왔다. 노년기에 진주로 거주지를 옮긴 뒤에도 고향에 대한 사랑은 변함없어, 지금까지도 따뜻한 기부로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떠난 뒤에도 식지 않은 애정이 ‘희망의 씨앗’으로 되살아난 값진 결실이자, 하동 재건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군수는 “남옥순 여사님의 숭고한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 정신을 다시 일깨워주는 소중한 모범”이라며 “기부금은 이재민 구호,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오는 5월 2~5일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명예대회장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28호 김동곤 명인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동곤 명인은 1975년 ‘쌍계명차’를 설립해 50년 가까이 우전차 제조·가공에 헌신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식품명인 28호로 지정된 차 문화의 거장이다. 하동군은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차 산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부터 외부 유명 인사 대신 관내에서 활동하며 차 문화를 이끌어 온 명인‧차인을 명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있다. 현재 하동군에는 김동곤 명인을 비롯해 ▲박수근 명인(제16호) ▲홍순창 명인(제30‑가호) ▲황인수 명인(제91호) 및 장류 분야 ▲정승환 명인(제67호) 등 총 5인의 식품명인이 활동 중으로, 이들은 하동의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차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 차 문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김동곤 명인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1,200년 차 역사를 넘어 2‧3세대 후배 다인들이 새로운 천년을 열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민방위 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4월 16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만 20세부터 40세(1985~2005년생) 민방위 대원이며, 편성 연차별로 교육 방식이 구분된다. 1‧2년차 대원과 민방위대장은 4월 16일~17일 이틀간 하동문화예술회관(하동읍 소재)에서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3년차 이상 대원은 4월 21일~6월 30일 기간 중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완료하면 된다. 집합교육은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느 교육장에서도 수강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과 유의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민방위 제도 이해 △응급처치 실습 △화재 안전 △화생방 대응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를 통해 민방위 대원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미이수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와 하동군은 4월 17일 하동읍 광평리 섬진강에서 직접 길러낸 어린 기수재첩 45만 마리를 공동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 연구소·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천연 재첩 자원 회복을 기원했다. 이번에 방류된 재첩은 2024년 시험연구로 생산된 치패(稚貝)로, 약 10개월 동안 체계적인 종자생산 과정을 거쳐 평균 5mm까지 건강하게 자랐다. 방류 전에는 전염병 검사를 통과해 질병 유입을 차단하는 등 철저한 사전 관리가 이뤄졌다.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022년부터 기수재첩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첫해 5만 마리를 시작으로 4년간 총 60만 마리를 섬진강에 이식했다. 올해 방류 규모(45만 마리)는 지난해보다 9배 이상 늘어나, 생산 기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 준다.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제7호)에 지정된 데 이어 2023년 7월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도 등재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동군은 어린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달 김혜원 하동군립예술단 총괄운영자를 임명한 데 이어 오는 5월 9일까지 군민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하동예술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국악 분야 피리 1명과 서양음악 분야 바이올린 1명으로 총 2명이다. 응시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해당 전공학위 소지자로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며, 하동군민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예술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전형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실기‧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실기에서는 악기 연주 실력을, 면접에서는 악단 운영 역량을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원서는 하동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52324 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문화체육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과 제출 서류 양식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경험하도록 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넓혀 줄 실력 있는 악기 전공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지리산 자락 화개동은 천년을 이어온 차의 시배지이자 성지로, 다성 초의선사가 『동다송』에서 극찬한 하동 화개골 야생녹차의 산실이다. 수대에 걸친 명인들이 전통 제다법으로 빚어낸 고유의 맛과 향은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올해로 28회를 맞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화개면 하동야생차치유관·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힙한 슬로건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아래, 전통의 품격과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역사와 품격을 담다 축제의 첫 시작은 화개동 차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하동 티 블렌딩 대회’로 문을 연다. 이어 대렴공의 업적을 기리는 ‘시배지 헌다례’가 전통 의식을 재현하며, 전국 차인들이 아름다운 찻자리를 뽐내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와 어린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다례 경연대회’가 이어져 세대를 잇는 다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명인들이 한잎 한잎 정성껏 만든 햇차를 겨루는 ‘올해의 차 품평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지난 17일 경상남도 의령군 화정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구 공무원과 경찰, 소방, 대학생 및 지적측량 수행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론측량·드론조종·드론수색·지적측량 등 4개 종목에 대해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실전형 경진대회로 치러졌다. 이날 사천시는 지적측량 종목에 출전하여 민원지적과 유상민(토지재조사팀장), 최석민(시설7급), 김하은(시설8급) 주무관이 18개 시군 공무원 54명이 참가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천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적측량 실무능력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보유한 토탈스테이션, 전자평판 등의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결정을 하는 대회로 지적측량 성과 검사 공무원의 측량 기술력을 평가했다.  
경남일간신문 | 지난 17일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함께하모 봉사단이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진주종합경기장 일대의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회 기간 동안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께하모 봉사단 25명과 공단 임직원 10명, 진주시청 체육진흥과 직원 5명이 참여해 진주종합경기장 내외부를 정비했다. 참가자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경기장 주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펜스 주변 방치된 폐기물 정리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천현주 함께하모 봉사단 회장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진주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해 헌신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함께하모 봉사단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남일간신문 | 국민생아구찜 평산점(대표 김태용)은 지난 16일 평산동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초대해 따뜻한 밥과 얼큰한 아구불고기 및 아구탕으로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식사대접을 했다. 이 행사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4년 4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우리 노인들을 위해서 고생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정말 맛있는 한 끼 식사였다”고 전했다. 김태용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참으로 훌륭한 일을 행하고 계신다”며 “김 대표님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이웃사랑의 작은 울림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선행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