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18일 오전 함양군·거창군·산청군 농·축협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 농·축협에서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하여 함양군과 거창군 농협 간 1,300만 원, 함양산청축협 임직원 간 300만 원을 각각 기탁해 총 1,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이희열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축협에서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각 지자체 농·축협 임직원분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한마음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17일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등 청소년들과 함께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삼성복지재단이 2012년부터 운영 중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진로 탐색, 미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학생 멘토 및 삼성 임직원과 함께하는 입체적 멘토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은 △삼성디스플레이 미래기술 체험 △체험관 견학 △삼성 임직원의 개발자 직무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디스플레이 개발 과정과 개발자 직무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 “디스플레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개최한 ‘제1회 거창사건 추모의 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4주기를 맞은 ‘거창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면 기관단체와 신원면민,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교수·교직원, 맨발걷기운동본부 거창지회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걷고,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들과 교수진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 이해를 위한 현장학습으로 참여했다. 김종현 한국승강기대학교 선샤인융합학부 교수와 신상화 시스템디자인공학과 학과장은 “거창사건의 비극과 아픔을 직접 체감하며, 큰 울림과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은 “74년이 지난 지금도 유족들의 가슴 속에는 그날의 아픔이 생생하다”라며 “여러분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침묵의 시간을 치유하고, 역사 앞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18일 국내 최초로 구축된 성주동 수소생산기지 등을 방문해 지역 전략산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성주동 수소생산기지에서 관계자로부터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또 앞으로 수소생산기지의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주동 수소생산기지는 국내 1호 상징성을 가진 곳이다. 하지만,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과 유지비용 증가 등으로 경제성이 떨어져 시설 가동을 최소화하고 있다. 앞서 위원회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도 방문했다. 전자연에서는 스마트제조공정혁신센터 등 첨단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핵심 연구 성과 등을 확인했다. 또한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건립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 등 대책 마련에 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이우완 의원(내서읍)은 18일 화재로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창원시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화재 피해 시 임시 거주비용, 주택 복구비용, 심리회복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조례가 제정되면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 경남도는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제로를 마련했으나, 정작 창원시 피해 주민이 지원을 받은 사례는 없다. 이는 창원시가 소방사무를 관장하는 전국 유일 기초자치단체여서 창원소방본부와 경남소방본부가 별도 체계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창원시 화재 발생 건수는 536건으로 인명 피해는 35명(사망 5명·부상 30명), 재산 피해는 약 30억 원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시 발주사업 수급업체 대표 및 사업 담당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사업의 안전관리 및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사업 현장에서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법적 의무사항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업체 대표와 담당자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본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이근규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을 초청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조항 설명, 법 적용 사례 분석, 도급사업 특성에 맞는 위험요소 사전 예측 및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했으며 중대재해 예방 방안 및 사업장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관리 실제 사례 등도 포함됐다. 특히,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업체 대표와 담당자들이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실시한 8번째 교육으로 지금까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3회 진해군항제 주관단체로부터 군항제 개최와 정산결과를 보고 받고, 올가을 개최 예정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주관단체 선정을 심의했다. 올해 진해군항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박성훈 사무국장은 올해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군항제를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은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또한 다가오는 창원시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주관단체로 마산국화축제위원회를 선정했다. 양성배 마산국화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은 “올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등 다양한 공간을 연계한 입체적인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대표축제인 진해군항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영 서어지공원에서 열린 ‘2025 김해 우리아이들축제’에 참여해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퍼레이드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틀간 행사장은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 공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기획‧운영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타투 스티커 체험 ▲도시재생 OX퀴즈 ▲SNS 구독 이벤트 ▲룰렛 게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타투 스티커 체험에는 약 3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고, 진영 굿즈를 수령한 시민도 약 600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약 100명의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며 온라인 홍보 성과도 거뒀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재생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를 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8일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결과 5개 기관, 52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총 55명 모집에 610명이 응시해 평균 1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4월 2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면접전형 절차에 따라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지식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불합리한 차별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을 진행했다. 기관별 최종 합격 인원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22명 ▲김해문화관광재단 14명 ▲김해시복지재단 11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4명 ▲김해연구원 1명이다. 합격자는 통합채용 전용누리집과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용후보자 등록은 채용기관별 일정에 따라 등록서류 접수,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보장과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중이다. 김해지역 등록 장애인 중 처방전을 발급받아 이동 보장구를 사용중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수리비 ▲부품 구입비 ▲안전 점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기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대상자와 업체, 운영 주최인 복지관, 주무부처인 김해시의 의견을 취합 및 운영방안을 보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리협력업체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의견을 공유하며 더 나은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의 수리협력업체 ▲ 가야메디케어(대성동 소재) ▲ 동남보조기기(부원동 소재) ▲ ㈜휠연구소(장유 소재) ▲ 동아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들의 디지털 여가활동을 경기화한 ‘디지털 운동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즐겁고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이번 디지털 운동회는,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경기 종목으로 구성해 운영된 특별한 행사였다. 종목은 ▲디딤 베토벤바이러스 ▲ICT스포츠 바이크 ▲닌텐도 마리오카트 ▲레트로게임기 테트리스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은 정해진 방식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고 기록에 따라 순위를 매겨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기회 안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기 위해 집중하며, 친구들과 응원도 나누는 등 평소보다 더 진지하고 몰입된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또 하고 싶어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부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놀이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이용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강한 디지털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
경남일간신문 | 거창흥사단은 6월 14일 수승대에서 거창군 지역아동센터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수승대를 사수하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수승대를 사수하라!’는 국가유산청 생생 국가유산 공모사업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 기행’의 일환으로 국가유산 명승인 수승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극단 ‘거창’의 수승대 연극 공연 관람, 관수루, 구연서원, 요수정,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GPS 기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장소 탐방과 해설을 통한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비문화를 느낄 수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 한시 스탬프 체험, 거북이 나전칠기 거울 만들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거북이 가죽 키링·거북이 받침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비문화와 전통공예를 직접 느끼며 수승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수승대를 사수하라!’ 스탬프와 놀토앱 연계 스탬프를 모두 완성해 요수정과 거북바위 굿즈를 획득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수승대에 숨겨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보건소(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등록회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신체적 건강 회복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25년도 농촌 돌봄 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진양호힐링센터의『텃밭 정원 이야기』프로그램에 6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주 1회(수요일) 총 10회기 참여한다고 밝혔다. 『텃밭 정원 이야기』는 정신 장애인들이 식물이 나고 자라는 생애 주기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자연과 교감하며 자립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텃밭에 심을 씨앗 파종하기 ▲허브 및 관엽 삽목하기 ▲꽃 수확하여 꽃차 만들기 ▲누름 꽃을 활용한 부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 장애인을 위한 진양호힐링센터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와 18일 하청면 주민센터에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폐아이스팩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각 주민센터에서 설치된 수거함에서 수거된 폐아이스팩은 총 20,000여 개로 새마을지도자회 인원 포함 약 120명의 회원이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택배를 통한 신선식품 배송의 증가로 인해 아이스팩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젤 타입 아이스팩에는 고흡수성 폴리머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자연 분해가 어렵고,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하수구에 그대로 버리게 될 경우 하수구 폐쇄나 해양 오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거제시는 수거 후 세척을 통한 재사용을 하고 있으며 세척된 아이스팩은 지역 상인회에 무료로 전달될 것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에 기여해 주신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자원재활용 참여에 새마을지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오는 7월 대봉힐링관에서 운영하는 ‘힐링나들이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은 함양군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성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회당 프로그램 개최 최소 운영 인원 10명이다. 교육은 △7월 10일 미녀단 만들기, △7월 18일에는 소도구를 이용한 토탈근력운동 영바디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환경성질환예방 및 대봉힐링관 홍보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무료이다. 다만, 2025년 1차(수제 꽃빵), 3차(파인민트 주스)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미녀단 만들기’ 재료비(3만 원)는 개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대표 누리집에 게재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대봉힐링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힐링의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봉힐링관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 기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과 수요일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