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17일 태화종합상사(대표 김재기)로부터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30대(1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태화종합상사는 전자제품, 자동차 등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기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재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2년째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태화종합상사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선풍기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후원자님들의 바쁜 일정을 고려하여,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행복지킴이단은 지난 17일 오후 5시 내외동 거북공원 일원에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내외동 통장, 자생단체 회원, 복지시설종사자, 지역주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지킴이단이 참여했다. 시는 새로운 복지수요 증대에 대응해 지난 2024년 5월 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개 생활밀착기관․단체 관계자 총 1,935명으로 구성된 김해시 행복지킴이단을 출범시켰다.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정남 민간위원장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아직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복지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가 앞장서서 지역주민들을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체계를 파격적으로 강화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7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강화된 내용을 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 확대(12명→14명, 노력상 신설)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 인센티브 추가 도입 및 다양화 ▲인센티브 부여 시 내부 의견 수렴 절차 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상훈정보 기록 의무화 등이 있다. 아울러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읍면동, 출자ㆍ출연기관에 대한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를 실시하고,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경남일간신문 |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과 마산대학교 RISE(지역협신중심 대학지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식창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라가야스쿨Ⅱ’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 내외이며, 교육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0일간(30시간)에 걸쳐 마산대학교 외식조리제빵과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6월 26일(월)부터 6월 27일 오후 3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청년 및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남일간신문 | 골프존카운티 사천(대표 서상현)은 골프존 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생필품 키트 250박스(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사천 대표 및 김영찬 골프존 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2024년 생필품 키트 350박스(환가액 1,500만 원 상당)를 기탁 한 이력이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이에 박동식 사천시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골프존가운티 사천과 골프존 문화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생필품은 사천시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골프존카운티 사천과 골프존 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길바닥 밥장사’가 마지막 영업에서 완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17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 9회에서는 스페인 카디스에서 대망의 마지막 영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두 팀으로 나뉘어 경쟁했던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원팀으로 출격, 팀워크를 발휘하며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레시피 대마왕’ 류수영과 미쉐린 1스타 셰프 파브리를 필두로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까지 완전체를 이룬 이들은 200그릇 판매에 도전한다. 9개의 테이블, 4단이 합체된 최장 길이 자전거 식당으로 역대급 규모를 갖추고 그랜드 피날레에 걸맞게 골라 먹는 7가지 풀 코스 다이닝을 선보인다고 해 어떤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랜드 피날레 특별 서비스로 모든 손님에게는 류수영이 준비한 잣죽이 제공된다. 또한 전채 요리, 본식 메뉴, 후식 메뉴가 2가지씩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고. 그중에서도 파브리의 전채 요리는 스페인 대표 전통 요리에 감자칩과 김치를 더한 퓨전
경남일간신문 |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7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17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오시은(한다솔 분)이 죽었다. 그리고 나는 오시은을 죽인 용의자가 됐다”는 김혜인(이은샘 분)의 충격적인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혜인은 누명으로 인해 악몽과 반 친구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며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결국 백제나(김예림 분)를 찾아간 혜인은 “한 번만 도와줘. 제발”이라고 호소하며 두 사람 사이에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는 이사랑(원규빈 분)은 등장과 동시에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청국고의 새로운 전학생 차진욱(김민규 분)은 속내를 감춘 채 제나에게 접근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새롭게
경남일간신문 | 배우 지성과 박희순, 원진아가 ‘판사 이한영’을 위해 뭉친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 드라마다. 2015년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지성이 10년 만에 MBC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지성은 충남지법 단독판사 이한영으로 분한다. 별 볼 일 없던 단독판사 시절 잘 나가는 로펌 대표의 사위가 된 이한영은 청탁 재판을 일삼으며 사적 이익을 위해 자신의 권한을 쓴다. 이제는 멈춰야 된다고 결심하던 때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하게 되고, 이후 새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새로운 선택과 판결로 거침없이 직진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할 지성 표 연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박희순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이자 전직 대통령이 이끄는 그림자 정부의 핵심 인사 강신진으로
경남일간신문 | 예측불허 대환장 코믹 드라마 '된장이'를 통해 배우 강지영이 한국 영화 첫 주연에 도전한다. 그녀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 '된장이'가 한국 영화의 첫 주연을 맡는 강지영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2008년, 아이돌 그룹 ‘카라’의 사랑스러운 막내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강지영은 상큼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유의 당찬 모습과 노력하는 자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카라’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K-팝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갔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다져온 강지영은 꾸준한 연기 변신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
경남일간신문 | 편견과 차별을 넘어 시작된 아이들의 우정이 현실과 충돌하는 뜨겁고도 차가운 한여름의 이야기, 2025년 가장 아픈 성장 드라마 '여름이 지나가면'이 7월 9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배급: ㈜엣나인필름 | 제작: 스튜디오 하이파이브 | 감독: 장병기 | 출연: 이재준, 최현진, 최우록, 정준, 고서희, 강길우] 부모의 과도한 관심 속에 소도시로 이사 온 ‘기준’과 동네의 문제아 형제들 ‘영문’, ‘영준’이 어느 여름날, 도난당한 운동화를 계기로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여름이 지나가면'이 오는 7월 9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과 만날 준비를 시작한다. '여름이 지나가면'은 지난해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며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일찍이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 2024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2024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우리 사회와 어른들의 몰염치한 욕망이 만들어 놓은 두 계급의 상황에서 순응하거나 방치되고 배제되는 아이들의 세계를 서늘하게 그린 수작”이라는 평과 함께 넥스트
경남일간신문 | 올해 칸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작으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영화 '아르코'가 제49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감독: 우고 비앙베누 | 제작: 나탈리 포트만 | 수입/배급: 판씨네마㈜ ] 무지개를 타고 시간을 가로지른 미래 소년 '아르코'와 잿빛 지구의 생존자 '아리리스'가 만들어가는 세대와 세계를 초월한 우정의 모험을 그린 영화 '아르코'가 '애니메이션계의 칸'으로 불리는 제49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Cristal for Best Feature Film)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기 2932년, 미래에서 온 소년 '아르코'가 무지개를 타고 시간의 경계를 넘어 환경 파괴가 진행 중인 2075년 지구에 도착하면서 펼쳐지는 시간 너머의 모험을 담은 영화 '아르코'는 생존의 위기 속에서 만난 '아이리스'와의 교감을 통해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작품은 에르메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협업했던 일러스트레이터 우고 비앙베누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나탈리 포트만이 제작자로 참여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65세이상 어르신을 위한‘뱃살down 근력up 2기’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근력 강화, 관절 건강 유지를 목표로 하며,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뱃살down 근력up 2기’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10주간 주 2회 오전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된다.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검사(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를 진행 및 참여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시상해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이종화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17일 열린 제144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가 보육·여성·가족복지 등 10개 시설을 창원복지재단에 일괄 위탁한 것은 각 시설의 수요와 전문성 등을 무시한 심각한 행정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창원시복지재단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시진해가족센터 △창원시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의창점, 마산회원점, 진해점)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의창·성산·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10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 의원은 복지재단 내부의 전문성 검토와 이사회 의결도 없이 위탁이 이뤄진 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하기는커녕 행정 편의에 따라 몰아주기식으로 처리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복지재단은 ‘창원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대한 품질 관리와 컨설팅을 비롯하여 통합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고유 업무가 있음에도 과도한 위탁시설 운영에 행정력 투입돼 결국 시민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17일 오후 3시 19분경 남해군 미조북항 인근 양식장 작업 뗏못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남해파출소, 사천구조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양식장 관리자가 작업 뗏목 밑 스티로폼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사천해경은 현장 도착 즉시 소화 펌프 등 장비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고 잠재 화재 처리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불이 난 바지 구조물은 전소됐고 인명 피해 및 해양오염, 양식장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천해경은 현장 화재 감식에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 화재는 위험물질이 많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초동 진화 작업”과 “화재 사고 목격 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